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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승주야

by 김동안 승주 posted Jan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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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승주야
너희들이 남긴 글과 목소리 잘 듣고있다.
힘들지 먹고싶은 것도 많고
너희들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글을 자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구나
평소에 그말을 자주 못해서 그럴까?
그 뜻이 평소와는 참다르지
누가 시켜서가 아닌 정말로 사랑해라는 말이 자주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족 모두 노력하자.
엄마와 아빠부터 바뀌어야겠지
가족의 소중함이란 이렇게 옆에 없어보아야 느끼는구나
귀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과 노력없이는 내것이 돨 수 없다는 것을 너희들도 깨달았으면 좋겠다.
약속하마 식혜와 맛있는것정도면 충분히 줄 수가 있다.
힘내라 힘은 없지만 어떻게하면 생길수 있는지도 생각해보렴
고달프고 힘든다고해서 정말 귀중한것을 놓치지마라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은 다음에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국토종단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그때 그때하고 다음으로 미루지마라.
이런 글 쓰는 엄마가 가혹하지
하지만 엄마의 뜻을 알아주기 바란다.
항상 현실에 충실해라 그래야 더 나은 미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