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아진아~
지금은 잠자리에 들었을 시간이네.
내일은 아라 생일이지. 생일축하한다.
가족들과 보내진 못하지만
국토종단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리라 생각해.
책에서만 보던곳을 직접 가보고
전국의 친구들을 사귈수 있는 기회를
모든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란다.
삼촌, 숙모는 너희가 부러워~~
남은 일주일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힘들고 집생각나도
아라, 아진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길 바래.
서울에서 큰이모,이모부와 오빠들과도
즐거운 시간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삼촌, 숙모가 맛있는 거 사줄께~~
기대하시라~~ ㅋㅋ
아라, 아진 홧팅!!!
** 창원에서 외삼촌,숙모 and 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