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상우야 안녕
이제 걷는 것도 많이 익숙해졌겠구나 엄마 아빠 상진이는 우리 상우를 너무 너무
보고 싶구나. 매일 먹고 싶다고 하는 것도 많은 상우인데, 지금 쯤은 더더욱 먹고
싶은 게 많을 것 같네. 다른 아이들 편지들도 모두 먹고 싶은 것만 써 있더라구.
어제 대장님 음성 사서함에서 낙오자가 한명 있었다고 하던데 우리 상우는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된다. 그렇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걸었다고 하니 그 친구에게
많은 격려을 보내고 싶구나. 상우는 아픈데 없니. 다른 엄마들은 이제 아이들의
엽서를 받아 보았다 하는데 우리 아들것은 아직 오지 않았네. 우편 번호는 425-806
쓰고 많이 많이 힘들더라도 너희들보다 더 많이 걸으시고 힘들게 너희들을 챙겨
주시는 많은 대장님들이 계시니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남을 도와주는 우리
상우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
오늘 이모들과 외삼춘도 왔다 가셨는데 우리 상우가 많이 의젓해져서 오겠네하고
도전하는 상우가 자랑스럽다고 하였다. 모두들 더 건강한 우리 상우를 보길 바란다. 그럼 안녕 사랑한다 우리 아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9309 국토 종단 씩씩한 박수환! 박수환 2010.07.23 183
19308 일반 씩씩한 박진철!!! 박진철 2007.01.07 180
19307 일반 씩씩한 박한길.. 부산이모.. 2002.07.27 241
19306 일반 씩씩한 방제공장씨 정종원 2005.08.12 208
19305 국토 횡단 씩씩한 병규 3연대 병규 2015.07.27 30
19304 일반 씩씩한 사나이 민우에게 김정운 2003.07.24 222
19303 일반 씩씩한 상문이 장상문 2002.08.01 330
» 일반 씩씩한 상우에게 이상우 2005.01.12 171
19301 일반 씩씩한 상우에게 이상우 2005.01.13 155
19300 일반 씩씩한 상진 상진엄마 2003.01.11 176
19299 일반 씩씩한 상진, 귀염둥이 상돈아 김상진,김상돈 2007.08.01 303
19298 일반 씩씩한 성현아~ 자전거 탐사 주성현 2007.08.14 482
19297 일반 씩씩한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7 304
19296 일반 씩씩한 소녀들...^^ 최지혜, 최은현 2005.08.01 184
19295 한강종주 씩씩한 소정아~~~~ 이소정 2012.07.23 291
19294 일반 씩씩한 손자 화이팅!! 황재승 2005.07.30 247
19293 일반 씩씩한 솔이에게 솔이엄마 2003.01.23 167
19292 일반 씩씩한 수아 얼굴 보고싶다 임수아 2003.08.07 182
19291 일반 씩씩한 승규 임승규 2007.08.03 143
19290 일반 씩씩한 승은이언니 에게 이승재 2002.08.20 159
Board Pagination Prev 1 ...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117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