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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도원아!
꿋꿋이 잘 견디고 있는거지? 물집도 심하고 거기에다 티눈까지 많이 불편하게 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먹먹했단다.
그런데도 참고 간다는 말을 들으니 아들한테 참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더구나.
음...어떡하지 아직도 며칠 남았는데.
도원이 사진도 많이 보고있단다.
조금은 힘이 빠진 모습, 조금 부은듯한 모습에 엄마 마음조차 잠시 흔들리려고 한단다.
하지만 도원아!
국토종단을 하는사람들을 두고 멋지다, 쉽게 할 수있는일이 아니다,마치고 나면 강해진다 등등의 말들을 하잖아?
분명히 뭔가 있으니까 그럴거다 생각하며 판단은 나중에 해보자꾸나.
사람은 어떠한 일을 할때 잠시 후회하는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그걸 갈등이라고 하거든. 뭐든 완전한 만족은 없다고 본다. 그러듯이, 도원이가 그 곳에 가지않고 영어집중코스를 하고 있다고 할때 그때도 갈등은 있을 수있다는 이야기거든. 따분함이나 힘들어서 말이야. 엄마는 멀리 내다 보았을때 국토순례를 선택한 엄마 보물 도원이의 판단이 옳았다고 믿는단다.
그래도 도원이의 발을 생각하면.......................................
도원아 선생님들과 상의 드리고 그 뒤의 생각도 도원이가 해보기를 바란다.
도원이를 걱정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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