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안뇽♡
난수범
오늘 엄마가 편지 안쓴데..
그래서
나만 쓰기루 햇어
누나 심심할까봐
내가 맨날 편지써주는거야
착하지 누나동생?
으흐흐
구미라며
구미가...어디드라?
경상남도?북도?
일주일남앗네!!
congratulation♡
읽어봐~~~ㅋㅋㅋㅋㅋ
밥은 맛잇어?
견딜만해?
가방은 안무겁구?
춥진안어?
외할무니까지
걱정하신다
전화오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곧 부산가셔
엄마두 22일날부산간다
아빠랑 같이
흠~~~~~~~~~
봉구가
오늘
나 물엇어
괜히 괴롭혓나봐
ㅋㅋ
조금 아푸더라
봉구가
누나 보고싶어해
빨랑완주해서
돌아와
나도
경복궁에
마중나갈께
2005년1월13일0시14분
난수범
오늘 엄마가 편지 안쓴데..
그래서
나만 쓰기루 햇어
누나 심심할까봐
내가 맨날 편지써주는거야
착하지 누나동생?
으흐흐
구미라며
구미가...어디드라?
경상남도?북도?
일주일남앗네!!
congratulation♡
읽어봐~~~ㅋㅋㅋㅋㅋ
밥은 맛잇어?
견딜만해?
가방은 안무겁구?
춥진안어?
외할무니까지
걱정하신다
전화오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곧 부산가셔
엄마두 22일날부산간다
아빠랑 같이
흠~~~~~~~~~
봉구가
오늘
나 물엇어
괜히 괴롭혓나봐
ㅋㅋ
조금 아푸더라
봉구가
누나 보고싶어해
빨랑완주해서
돌아와
나도
경복궁에
마중나갈께
2005년1월13일0시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