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도원아.
이제 엄마 만날 날이 점점 빠르게 다가오고 있구나.
귐둥이 도원이가 오면 엄마 아빠는 많은 것을 해주고 싶단다. 근데 해 주고 싶은게 많은데 뭐부터 어드렇게 해줘야 할지 마음이 더 바쁘단다.
마치 ,도원이가 태어나서 엄마와 처음 만난 날 처럼 반갑고 설레며하염없는 기쁨과 감사함이 그득하구나.
사랑하는 도원아!
발 때문에 많이 힘들거라 생각이 되니까 엄마 마음도 우울했었거든.
근데 라면을 끓여 먹었다는 대장님 소식을 전해 듣고는 ,
"재밌었겠다, 맛은 어땠을까, 도원이는 국물이 시원해야 좋아하는데 대개가 그렇듯이 짜게 되었겠다, 어때 그래도 맛나게 먹었겠지. 상우는 양이 좀 모자라지 않았을까."
하면서 드는 생각은 마구 달려가고 싶은거 있지. 물론 엄마 기분도 좋아졌지.
글쎄 왜 좋아졌을까...도원이와 함께 걷는다고 생각하니 엄마 마음도 지쳤었나보다. 근데 라면을 길에서 직접 불을 때서 끓여 먹었다고들하니까 엄마가 와~하고 소리치고 싶은거야...그래서 아마도..
대장님들은 참 괴짜다.마치 곳곳에 보물을 숨겨놓은 것처럼 다양한 이벤트로 추억을 만들어주시니 말야.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란다.
도원아 선생님들께 탐험 연맹에서 하는 행사와 여행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 휴식 시간을 이용해서 여쭈어 보렴.
사랑하는 도원아!
도원이도 자고있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잠들었을까.
엄마는 도원이와 같이 여행을 다니는 기분이란다. 도원이가 가는 여정을 엄마도 계속 살피며 있거든.
도원아 조금만 힘 내렴. 사랑한다.


정 이모가 수술하러 서울 삼성병원에 입원하셨단다.
오늘 큰 이모가 운전해서 정이모랑 이모부랑 가셨고 수술은 내일 이루어진단다. 혜인이 편에 소식을 전할터이니 참고하고 수술이 잘 되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 혜인이 마음도 위로해주고. 많이 걱정할거야.
그럼 도원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많이 사랑하는 엄마가 소식 전한다.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0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48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37
31209 일반 오빠..... 김동률 2005.01.13 126
31208 일반 발로 뭔가를 이룩하는 사람들 양하운 2005.01.13 195
31207 일반 사랑하는 영관,영완에게 김영관,영완 2005.01.13 139
31206 일반 자욱한 연기가 정다운 2005.01.13 129
31205 일반 힘내라 이민아 이민아 2005.01.13 305
31204 일반 아들에게 ---- 8 허정현 2005.01.13 118
31203 일반 지금은 새벽1시zzzzz^-^ 신주호 2005.01.13 186
31202 일반 사랑하는 우리 딸내미~~~ 김성아 2005.01.13 152
31201 일반 멋진아들 라면이 얼마나 맛 있을까? 김재홍 2005.01.13 221
31200 일반 지금쯤 어떤생각을 하고 있을까? 백지성 2005.01.13 152
31199 일반 장한 딸..... 김성아 2005.01.13 130
31198 일반 국토종단 대장님들께 김재홍 2005.01.13 174
» 일반 도원! 라면 맛 일품이었지? 강 도원 2005.01.13 230
31196 일반 장하다아들아! 안주성 2005.01.13 115
31195 일반 많이 힘든가보구나! 정윤영 2005.01.13 168
31194 일반 사랑하는 조카에게 김혜인 2005.01.13 213
31193 일반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이성범/이정혜 2005.01.13 193
31192 일반 꿈속에서슬이를 이슬 2005.01.13 193
31191 일반 민주야 생일 축하해!! 강민주 2005.01.13 266
31190 일반 역시 성수야! 김 성 수 2005.01.13 238
Board Pagination Prev 1 ...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