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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대청소

by 김태영,김누리 posted Jan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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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소 - 김태영,김누리 ┼
│ 태영아, 누리야
│ 태영이 목소리 들으니 역시 정한 아들이네
│ 씩씩하고 언제봐도 엄마의 보디가드인 아들이 있어서
│ 정말 고맙다.
│ 아들
│ 사진속을 보니 재미있겟던걸
│ 라면도 끓여먹고,
│ 아주 힘이들거든 그걸 너희걸로 만들어버려
│ 그럼 즐길수 있는 힘이 생기거든
│ 아마도 우리 아들, 딸은 기꺼이 즐겁게 할것 같은데
│ 강당에서 잠자리는 어떠했니
│ 많이 추웠지
│ 엄마, 아빠도 요즘 태영이, 누리와 똑같이 창문 활짝 열고
│ 추위에 떨면서 자고 있단다.
│ 아참, 누리야
│ 우리 누리 깜작 놀라지마 어제 우리 누리방을 경태어머니와 함께
│ 너무나도 예쁘게 꾸며놓았거든
│ 아마 기절할정도로 꾸몄는데 우리 누리 맘에 들지 모르겠네
│ 아들 태영이 오늘은 태영이방을 경태어머님이 멋있고 환상적이게 해주신데
│ 엄마는 보조역할을 하고 있거든
│ 정말 경태어머님은 대단하시더라
│ 어떻게 그렇게 깔끔하고 멋있게 꾸밀수 있는지 엄마는 엄청나게 감탄했단다.
│ 아무튼 기대하고
│ 엄마도 너희들 오는 날까지 문 활짝 열어놓고 태영이, 누리 생각하며
│ 지낼께.
│ 언제나 태영이, 누리가 엄마 아빠의 아들딸인것이 정말로 고맙구나.
│ 사랑한다.
┼ 2005.1.13금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어무이가 썼어요... ┼


태영아, 누리야 민주가 생일이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생을을 맞이했을것 같은데
너희들이 축하를 해주면
민주가 힘이 날것 같네
많이 좋은시간 보내렴
엄마도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민주야 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