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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멀고 힘든 행군을 보내고 엄마랑 아빠는 늘 너의 소식을 들으려고 전화목소리 듣고 컴퓨터에 올라온 어렴풋한 모습도 너라고 믿고 보고 또 보고 하는데 네가 쓴 엽서로 새로운 기쁨을 전해주는구나. 자세한 내용에 실감나는 그림까지 너무 잘 썼더구나.
국토종단 이야기 처음했을 때 호텔에서 자느냐고 물었던 네가 지금은 많이 어른스러워지고 생각도 더 깊어졌으라고 생각된다. 엄마 아빠 걱정 안하게 하려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꼭 완주할거라는 다짐과 의지를 보고 네가 다 자랐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엄마 아빠가 쓴 편지를 받겠구나 .모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경보궁에서 보자. 네가 무지 보고 싶고 사랑한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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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31189 일반 내사랑 나연이에게 강나연 2005.01.13 318
31188 일반 사랑하는선아에게 고선 2005.01.13 208
31187 일반 민주야 생일추카해!!☆≥∇≤ 강민주,강나연 2005.01.13 245
31186 일반 얼굴이 눈에 선하구나 이시형 2005.01.13 235
31185 일반 어제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다. 고석원 2005.01.13 347
31184 일반 Re..대청소 김태영,김누리 2005.01.13 139
31183 일반 대청소 김태영,김누리 2005.01.13 140
» 일반 네가 보낸 엽서 잘 받았다. 김형석 2005.01.13 290
31181 일반 이쁜놈에서 멋진놈으로 고석원 2005.01.13 272
31180 일반 세중이오빠n.n 김세중 2005.01.13 230
31179 일반 오늘도 건강하게! 고선 2005.01.13 197
31178 일반 보고싶은 아들~ 10대대임태완 2005.01.13 331
31177 일반 햐! 그 라면 정말 맛있겠다. 박진우 2005.01.13 215
31176 일반 엽서 잘 받았다 이시형 2005.01.13 140
31175 일반 다운아 1연대다운 2005.01.13 130
31174 일반 엄마의 영웅!!! 구해완 2005.01.13 136
31173 일반 만족하니? 이수빈 2005.01.13 170
31172 일반 정훈이 편지 보니까 마음이 놓이네. file 이정훈 2005.01.13 190
31171 일반 언니~잘 지내? 이슬 2005.01.13 170
31170 일반 기대야! 엄마야~ *^-^* 김기대 2005.01.13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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