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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놈에서 멋진놈으로

by 고석원 posted Jan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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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놈!!! 날마다 한발짝씩 나아가면서 날마다 한발짝 한발짝 띄어 놓는만큼씩 멋져가는 멋진놈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들지 안니? 엄만 그러는데..어제는 배바우동네 아줌마들이 우리집에가서 자고 아침에 엄마랑 함께 운주로 왔어..진주누나랑 진규형도 함께..그래서 누나랑 형은 2층에 있고 엄만 지금 아들 소식보고 듣고 느끼면서 엄마 기를 아들한테 보내고 있는거야...종단하는동안 아프지 안고 건강하게 그리고 재미있고 유익하고 멋진놈으로 변신하라고..근데 그렇지 안아도 멋진데 더 멋져져서 경복궁서 누가 훔쳐가면 어쩌냐..엄마도 못가보는데..미안하고ㅋㅋㅋ..누가 훔쳐가지 안을만큼만 변신해서와아. 식구들이 못알아보면 안되니깧ㅎㅎㅎㅎㅎ.이쁜놈 지금은 힘든것에 길들여져서 힘들지 안은건아니지????많이 힘들겠지만 종단 잘 하자..며칠 안남았으니까. 보고싶은것으로 생각하면 6일도 굉장히 길은데...그지? 6일아 빨리 지나가라 우리 이쁜놈 빨리 보게...이쁜놈 사랑해 ....또 사랑 사랑 사랑해... 이쁜놈 멋진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