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해완아!
엄마 아들아~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엄마 기운이 하나도 없다.
울아들 보고싶고, 울아들 걱정되고...
찡그린 얼굴, 추워서 모자에 마스크까지 쓰고있는
네 모습에 가슴이 아프내.
많이 참고, 조금만 걱정할려고, 아들한테 강한 엄마의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에고~~ 엄마 이제 못하겠다. ㅎㅎ

어제는 상주에 잘 도착했니?
여긴 날씨가 그래도 풀렸는데 거긴 아직 춥지?
조금만 참아라. 이제 6일밖에 남지 않았잖아.
처음 그 많던 날들이 하루하루 너의 발걸음에 우리가 만날 날들이
줄어들었잖니. 정말 대견하고, 장하다 엄마아들~

오늘도 너에 발자취를 그려봤다.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를 하고, 네가 엄마 곁으로 다가옴을 느낄때
이세상에 수많은 기다림중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을 엄마가 하고
있다는 마음에 기쁘고 행복하다.
오늘은 문경에 표시를하고 한참을 봤다.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도 되지않지만 너의 힘찬 발걸음 소리가 느껴져서 또 행복해.

오늘도 홧팅!!!
엄마와 아빠가 너의 무거운 발걸음에 힘을줄께.
엄마와 아빠가 너의 앞에서 뒤에서 끌어주고 밀어줄께.
사랑한다~ 장한 아들!!!
보고싶다~ 엄마 아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31189 일반 내사랑 나연이에게 강나연 2005.01.13 318
31188 일반 사랑하는선아에게 고선 2005.01.13 208
31187 일반 민주야 생일추카해!!☆≥∇≤ 강민주,강나연 2005.01.13 245
31186 일반 얼굴이 눈에 선하구나 이시형 2005.01.13 235
31185 일반 어제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다. 고석원 2005.01.13 347
31184 일반 Re..대청소 김태영,김누리 2005.01.13 139
31183 일반 대청소 김태영,김누리 2005.01.13 140
31182 일반 네가 보낸 엽서 잘 받았다. 김형석 2005.01.13 290
31181 일반 이쁜놈에서 멋진놈으로 고석원 2005.01.13 272
31180 일반 세중이오빠n.n 김세중 2005.01.13 230
31179 일반 오늘도 건강하게! 고선 2005.01.13 197
31178 일반 보고싶은 아들~ 10대대임태완 2005.01.13 331
31177 일반 햐! 그 라면 정말 맛있겠다. 박진우 2005.01.13 215
31176 일반 엽서 잘 받았다 이시형 2005.01.13 140
31175 일반 다운아 1연대다운 2005.01.13 130
» 일반 엄마의 영웅!!! 구해완 2005.01.13 136
31173 일반 만족하니? 이수빈 2005.01.13 170
31172 일반 정훈이 편지 보니까 마음이 놓이네. file 이정훈 2005.01.13 190
31171 일반 언니~잘 지내? 이슬 2005.01.13 170
31170 일반 기대야! 엄마야~ *^-^* 김기대 2005.01.13 316
Board Pagination Prev 1 ...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