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기대에게!
불을 짓펴서 양은냄비에 끓여먹은 라면맛은 정말 꿀맛이였겟군^^
기대는 라면을 좋아하는데 더욱 맛있었겠네 ?ㅎㅎㅎ
오늘은 문경세제를 넘는다는데 .... 기억나니?
엄마, 아빠, 동생기보랑 같이 문경세제를 걸었는데 ... 엤날에 경상도에서(상주를 거쳐)
과거를 보러 서울로 오려면 이 문경세제를 꼭거쳐서 가는 과거길이야
옛날어른들의 애환과 설움과 추억이 담긴 뜻깊은 길, 그러나 지금은
아름다운 길이며 아련한 추억의 길이며 청춘남녀의 데이트길 이기도 하단다
엄마도 아빠만나기전 제일친한찬구랑 그러니까 지금같이 날씨가 춥고 눈이오는
이문경세제를 걸었단다.
낭만을 읖으며 ... *^^* 날씨가 추워서인지 우리둘만이 걷는길 이었단다
너무나 고오한 정취에 취해서 이세상에 친구와 단 둘만의 느낌이었단다
바람소리와 개울가에 물흐르는 소리외엔 들리지 않았으니깐
그레서 친구랑 엄마는 우리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다시 한번오자고 약속앴지
남자친구와의 약속은 못지켜지만 우리가족이 가는 행은은 있었잖니
남지친구인 아빠를 넘 늦게만나서 그런거야.
암튼 기대가 엄마의 아름다운 추억의 길을 쫗은 친구들과 쌀쌀한 겨울에
걷는다는게 묘한 인연인것 같구나.
기대도 주의의 아름다운 경관도 보며 느끼며 , 많은생각하면서 걷겠지?
엄마에게 많은 이야기거리 를 만들어 오렴
기대랑 만나서 할 얘기들이 많겠네... 생각만 해도 즐겁구나 *(^0^)*
어제는 동생기보 생일이었단다 미역국과 케익을 먹으면서 기대가 같이 할수 없어
섭섭했었단다. 아빠도 기대를 기다리고 게시단다
기대가 보낸 인터넷글 엄마마음이 뭉클 했단다
효도를 많이 하겠다고 엄마말 잘 듣는 착한아들이 되겠다고 했지?
기대는 원래부터착한 효자아들이였지 .
엄마가 기대를 너무 닥달하여 그런거지, 그동안 미안했다 많이 많이
이제는 기대를 편하게 해줄거야 .
훌륭한 영웅이 되어진 아들에게 무슨 할말이 있겠니..
오늘도 홧팅!!!
사랑하는 엄마가 기대에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31189 일반 내사랑 나연이에게 강나연 2005.01.13 318
31188 일반 사랑하는선아에게 고선 2005.01.13 208
31187 일반 민주야 생일추카해!!☆≥∇≤ 강민주,강나연 2005.01.13 245
31186 일반 얼굴이 눈에 선하구나 이시형 2005.01.13 235
31185 일반 어제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다. 고석원 2005.01.13 347
31184 일반 대청소 김태영,김누리 2005.01.13 140
31183 일반 Re..대청소 김태영,김누리 2005.01.13 139
31182 일반 네가 보낸 엽서 잘 받았다. 김형석 2005.01.13 290
31181 일반 이쁜놈에서 멋진놈으로 고석원 2005.01.13 272
31180 일반 세중이오빠n.n 김세중 2005.01.13 230
31179 일반 오늘도 건강하게! 고선 2005.01.13 197
31178 일반 보고싶은 아들~ 10대대임태완 2005.01.13 331
31177 일반 햐! 그 라면 정말 맛있겠다. 박진우 2005.01.13 215
31176 일반 엽서 잘 받았다 이시형 2005.01.13 140
31175 일반 다운아 1연대다운 2005.01.13 130
31174 일반 엄마의 영웅!!! 구해완 2005.01.13 136
31173 일반 만족하니? 이수빈 2005.01.13 170
31172 일반 정훈이 편지 보니까 마음이 놓이네. file 이정훈 2005.01.13 190
31171 일반 언니~잘 지내? 이슬 2005.01.13 170
» 일반 기대야! 엄마야~ *^-^* 김기대 2005.01.13 316
Board Pagination Prev 1 ...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