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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면 맛있더나? ㅎㅎㅎ
우리 막내 라면 무지 좋아하는데.....
직접 불때서 끓여 먹으니 더 맛있지??
오나주하고 집에 오면 아빠가 정말 맛잇게 긇여 줄께. ^-^

언니 오빠 말에 의하면 편지 전달하기 전에 무지 힘들게 만들어 놓고
편지 나누어 줘서 느그들 울린다던데. ㅎ
낼 고생 좀 하것다 그쟈??
아마 이 글읽을 때쯤이면 우리 막내 눈물이 그렁그렁 하겠다.
모르긴 해도 너희들에게 집과 가족들의 소중함을 더 깊게 느끼게 할려고 그러실거야.

아직도 하루 일과가 수월하지만은 않을테지.
하지만 지나온 거리를 생각해보렴.
부산에서 경남을 거쳐 경북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
이 글을 읽을 때쯤이면 문경새재를 넘지 않을까 싶다.
이제 남은거리가 줄어드는 만큼 큰 일을 하나 완성해가게 되는거지.
그러면 뭔가를 이루었다는 자신감이 스스로를 꽉 채워준단다.

오늘도 해가 기울어 곧 어둠이 내리겠구나.
이시간이면 하루 중 가장 힘든 시간이겠네.
그러나 곧 꿀맛 같은 저녁 식사와 달콤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 오는 거 생각하고 마지막 힘을 내보렴.

오늘도 우리 막내 행복한 꿈 꾸게 해달라고 빌께.
사랑한다 ^-^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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