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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무척 매워겠구나.
잔뜩 고개를 파묻은 네 모습이 그걸 말 해주고 있어.
그래 그렇게 아무리 작은 것 하나도
우리가 누리기위해서는 꼭 수고가 따르게 마련이지.
그 라면맛이 지금껏 먹은 라면중 최고의 맛이지?
그건 라면을 끓이기위한 너희들의 수고가 그만큼 값지기때문이란다.
엄마도 오늘 저녁은 우석이 생각하면서 라면으로 먹기로 했어.

그리고 엄마 아빠는 매일 밤마다 수영이랑 범준이땜에 피곤하단다.
우석이가 떠난 날부터 한방에서 자거든.
어제밤도 종알거리며 얼마나 뒤척이던지(우석아 빨리와라!!!)
아빠는 아무것도 상관없는 듯 하시지만
우석이의 빈 자리를 그렇게라도 채우려는 게 보인단다.
사실은 연맹 홈페이지에 먼저 들어가서 보는 사람도 아빠거든.
우석이 사진이 올라오거나 편지가 올라오면 아빠 얼굴이 싱글벙글하고
음성을 확인하신 날은 듬직한 우석이를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신단다.

19일은 경복궁의 겨울풍경이 우석이의 모습에 그 빛을 잃을 것 같구나.
한양길의 체험을 멋지게 마무리하리라믿고,
집에 오면 엄마에게 우석이가 끓인 라면 한대접 주지않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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