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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by 안옥환 posted Jan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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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 춥다 옥환이는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엄마 입에선 자꾸만 춥다는 소리가 절로 나는데 ...옥환이는 잘하고 있겠지?엄마는 그렇게 믿고싶다.옥환아 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니 엄마는 옥한이가 너무 보고 싶은데 어제는 외할머니도 걱정이 된다고 전화가 와서 엄마는 옥환이는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어 옥환이는 잘하고 있을거니까 무엇이든 잘해내는 옥환이가 엄마는 자랑스럽다.추운데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오늘밤도 편안잠을 잤음 좋겠다.지금까지 해온것 처럼 열심해 옥환아!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