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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훈아 너무 보고 싶구나. 이제 여섯 밤만 자면 너를 볼 수 있구나
날씨도 춥고 행군도 힘들어 고생이 많구나
신훈아 물집이 생겼다고 했는데 걷는데 아프겠구나.
치료는 잘하고 있는지 몹시 궁굼하다.
신훈이 편지 많이 어른스러워지고 씩씩해졌구나
엄마 아빠는 잘있고 신훈이 보고싶은 것만 빼고는 별로 특별한 일은 없다
그리고 엄마 이번주 일요일 시험친다.
잘 칠수 있도록 기도해 주라.
신훈아 그럼 끝까지 잘 행군하고 물집 관리 잘해라
잘자고 엄마아빠 꿈 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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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00
15209 일반 오빠! 화이팅~! 김재민 2009.07.29 158
15208 일반 아들 재원이를 생각하며... secret 김재원 2009.07.29 2
15207 일반 [사랑하는 큰 아들 주석에게] 이주석 2009.07.29 170
15206 일반 밝고 착한 딸 유진! 성 유진 2009.07.29 222
15205 일반 엄마생각은 안나는거양?! 곽근호 2009.07.29 190
15204 일반 보고싶은 아들에게~~!!! 신상근 2009.07.29 115
15203 일반 언니~★ 성 유진 2009.07.29 157
15202 일반 무척이나 더운 날이었구나.. 류호준 2009.07.29 139
15201 일반 아들 보고싶다 김바다 2009.07.29 142
15200 일반 동생 한길아 이한길 2009.07.29 113
15199 일반 재식~~안녕!!! 윤재식 2009.07.29 139
15198 일반 우겸아!!엄마다 정우겸 2009.07.29 304
15197 일반 최수아 secret 최수아 2009.07.29 1
15196 일반 수미야 ~ 정 수미 2009.07.29 201
15195 일반 보고 싶은 민규에게~ 이민규 2009.07.29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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