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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처럼 씩씩하게....

by 강준표 posted Jan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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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우리 강아지 힘들img22.gif지! 

우리집 큰강아지 준표가 없으니 온집안이 적막강산이네..할머니는 갈수록 걱정을하신단다  잘하고 있을거라 말씀드렸단다...

동장군이  떠나가지 않고 계속 머무르는 바람에  추워서 힘들지

어제 끓여먹은 라면 넘 맛 있었겠네!!

가끔엄마랑 아빠가 옛날얘기함 이해를  못했을건데 직접 경험하니

잼있지....연기가 매워 눈물이 나고 냄비라면맛도 보았을테고

동참안하고 호주머니 손넣고 서있는 너의 사진을 보고  역시 준표???

하루 아침에 너의 그성격이  바뀔수야  있겠니...이왕이면 동참했음 좋았겠지

힘들지 이제엄마는 걱정안한다.. 잘하고 있을거니까!!

좋으신 대장님들과 형들이 고생을 넘만이하시고 계시는구나

준표야!

엄마랑 우리가족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아빠는 쉬는날 없이 바쁘게 운행하시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딸기밭으로

엄마는 민승이랑 보경이랑 가끔 너의 이야기도 하고  재롱도 보고

컴퓨터 앞에서 너에게 글도쓰고 일하다보면하루가 빨리 지나가는데 준표는

어떤지 모르겠네....추워서  힘은들겠지만 잘해내고 있어서 넘고마워

이번겨울방학 헛되지 않게 보낸것 같은데 준표도 그렇지 

아마잊혀지지 않는 기억 추억 으로 남았음좋겠다

남은시간 지금처럼  씩씩하게 잘 이겨내 주기를 바란다 건강하게

만나는 그날을 손꼽아지다린다. 이제 6일 밖에 안남았네

적극적이고 잼있게 좋은친구 만이 만들고  돌아와라 ...

사랑한다 img70.gif우리 준표를

img13.gifimg69.gif청개구리일찌라도 사랑하께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