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밖에 바람소리가 크게 들린다.
아들 지금 자고있을까?
오늘은 어디서 너의 고단한 몸을 뉘었니?
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행군하는
발걸음이 더 무거웠겠다. 바람소리에 잠을 들수없어서
혹시나 홈피에 아들소식 있을까? 해서 들어와 봤어.
그런데 엄마 복권맞은 기분이내. 아들 얼굴도 보고, 목소리도 듣고...
걱정하지 말라는 아들 목소리에 조금 안심이 된다.
작은 몸으로 힘차게 앞을 향해 걷는 너의 모습에 가슴이 뿌듯해.
보고 또 보고 아무리봐도 더 보고싶고, 많이 그립다.

완아~
이제 얼마남지 않았어. 무거운 힘들지만 조금 더 힘을내.
어디가도 다른 사람에겐 투정부리지 않고 엄마와 있을때보다
더 어른스럽게 잘 처신하고 있을거란거 알어.
지금은 모두가 다 힘들고 지칠때니 완이가 조금 더 힘을내서
너에 주위의 벗들에게 조금의 힘이 되어주지 않으련~

아들~ 엄마의 작은영웅!!!
편안한 밤되고, 수안보로 향하는 너의 발걸음에 엄마도 함께할께.
사랑한다. 아들~
보고싶다. 완아~
장하다. 작은영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2
31109 일반 보고싶은 아들아 최신훈 2005.01.13 127
31108 일반 아들아 사랑한다 김민수 2005.01.13 205
31107 일반 기쁜소식입니다요 김혜인 2005.01.13 180
31106 일반 안녕 재홍아!!형이다.. 김재홍 2005.01.13 176
31105 일반 정훈아 문경관문, 백두대간종주때. file 이정훈 2005.01.13 349
31104 일반 강아지 처럼 씩씩하게.... 강준표 2005.01.13 195
31103 일반 낭보요~ 강도원 2005.01.13 139
31102 일반 우리 장손 창빈아 증조할머니다!! 서창빈 2005.01.13 255
31101 일반 ★지현이다..★ 서창빈 2005.01.13 179
31100 일반 추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시간이구나 김도담 2005.01.14 203
» 일반 대견한 엄마아들 구해완 2005.01.14 164
31098 일반 좋은꿈꾸고 힘내라 민아야! 이민아 2005.01.14 327
31097 일반 장한 아들정영씨 박 정영 2005.01.14 181
31096 일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강민주,강나연 2005.01.14 163
31095 일반 그러자구나....동현아.. 신동현 2005.01.14 303
31094 일반 많이아프니? 이슬 2005.01.14 200
31093 일반 착한 로사누나도 꽃동네에 갔다... 박선열 2005.01.14 242
31092 일반 석원아 고석원 2005.01.14 187
31091 일반 많이 추운 모양이구나 이시형 2005.01.14 152
31090 일반 오빠아아~~~ㅠ0ㅠ 은승만 2005.01.14 233
Board Pagination Prev 1 ...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