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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가 시작 됐구나!
하루하루 시간이 가면 울아덜 더 빨리 볼수있어서
요즘은 시간 가는게 정말 좋다.
꺼칠해진 네 모습보고, 어제는 잠을 잘수가 없더구나.

목도없는 티셔츠면 잠바 좀 올려서 입고, 앞도 잘 잠구고,
노란조끼도 잘 닫아서 입으면 덜 추울텐데...
침낭은 손시려울텐데 왜 들고 다니니?
장갑도 끼지않은것 갔아서 걱정했는데 아빠가 부산에서
전화 오셨는데 장갑은 아빠가 낀것 갔다고 하시더라.
아침부터 아빠하고 네 흉보며 사진분석하고 그랬다. ㅎㅎ
사진으로, 너의 편지로, 너의 목소리 녹음 들은걸로
오늘은 아주 할 얘기가 많았어. 오랜만에 너에게 잔소리하니
갑자기 기운도 난다. ( 미안해! ~*^)

완이가 잘하고 있는거 알면서도 자꾸 걱정이 되고 그런다.
울아덜 엄마가 너무 믿고, 정말 잘하고 있는거 아는데...
이제 정말 너의 행군의 삼분에 일만 남았다.
힘내~~ 우리완이 꼭 완주할거야. 홧팅!!! 이야.
너에 긴 행군에 엄마가 오늘도 함께할께.
엄마가 너의 어깨에 손얹고 함께 걸어가는거 느낄수있지?
아들~~ 앞으로.. 앞으로...
사랑해!!! 장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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