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이시형!

사랑하는 시형아...
토끼가 발이 시려 깡총 깡총 뛰어 노는 앞산을 보며
추운 날에 국토 순례를 하는 이시영
정말 장한데.......
시형이를 사랑하는 타대오 신부님이야
오늘 보건소 놀러왔다 시형이 소식 듣고 보고싶어서 편지한거야
신부님 생각에는 시형이가 아직 어리라도 생각했는데 혼자 여행도 가고
대단한데........
춥지 먹고 싶은 것도 많지 그리고 엄마 아빠도 보고싶지...
옛날 신부님도 전국 순례했거든 그때 신부님도 추고 배고프고 엄마 아빠도 보고싶었지 .......
신부님이 옛날 생각난다.
사랑하는 시형아
건강하고
잘하고 전주에 와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고맙다고 인사해
전주에서 만나자
시형이 화이팅.......
대건 안드레아 화이팅........
사랑해~~~~~~~~~
사랑하는 신부님 타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