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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by 안옥환 posted Jan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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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휴대폰사진에는 항상 웃는 옥환이만 있는데
오늘 옥환이의 얼굴은 어떤얼굴일까?
힘들어도 웃는 얼굴이었으면 좋겠는데...
힘들었지 다리도 아프고 무거운 베낭까지 메었으니
얼마나 힘이 들어었을까
얼마남지않는 기간동안도지금 처럼 열심히
한다면 꼭 해 낼수 있다고 엄마 믿어 !!!
옥환아엄마랑 옥환이가 이렇게 많은 대화가 있었던건
이범이 처음인것 같애
엄마의독수리자판 솜씨도 이기회에 속도가
조금 빨라졌다는거 아니겠니
이번 훈련으로 인해 옥환이 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많은 변화를 주는 기회가 된거같다
우리감사하라 이런기회를 만들어준 모든 분들게
그리고 노력하자 실망시키지 않게
그래서 너랑 엄마랑 웃자 행복하게
엄마가 회사일에 바빠 정신이없어 많은
생각은 못했지만 옥환이는 걸의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것이고 앞으로의기획도 구상했의리라 생각해
이젠 중학생이다. 조금더 넒은 세상에서 너의가슴의로
넒어지고 넒은 공간에서 너의마음으로포옹할수있는마음을
가졌음한다
옥환아
준표도 열심히잘하고있겠지
옆에서 형이 많이 도와줘야 겠지항상 옆에 있어도 종은사람이되라
준표에게도 외숙모가 화이팅이라고 전해주고
만나는19일까지 우리서로 건강하고
웃의면서 만나자
맛만거생각해 줬다고 엄마에게 애게하면꼭 먹을수 있도록 해줄께
아빠는 항상 옥환이가 자랑스럽다네
늠늠한 아들의모습을 보며흐뭇해 하는 아빠모습
상상 해봐 멋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