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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22:38

뎅궁뎅궁

조회 수 116 댓글 0
아빠와 함께 송성리까지 걸었다.
매일 매일 기~인 시간 행군하는 하운이와 조금이라도 같이 느껴보고싶어서~
오늘은 일찌감치 일정을 마쳤으니 여유 가 있겠구나
엄마 아빠도 자정이 넘도록 홈페이지에 글 올라오길 기다리지 않고 이르게 잠자리에 들겠구나
컴퓨터 켜놓은 채 아빠가 매일 글 올라오길 지키고 있었거든(전기 아까워하기 대장이 신기하게도....)

눈 감으면 하운이가 가까이 오고 있는게 느껴져
숨소리가 들리는 것같아

울컥 울컥 복받쳐 오르지만 우리 애기 믿으니까 참을 수 있어

고되기는 하겠지만 신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에 즐겁기도 할거야
차곡차곡 가슴에 담아 앞으로 하루하루 지내면서 조금씩 조금씩 꺼내 보면 네 삶이 얼마나 즐겁겠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씩씩한 딸로 엄마품에 오너라

울애기 무지무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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