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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장남경진이

by 송경진 posted Jan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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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아 !
엄마는 우리 경진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행군을 무사이 마치고 엄마 앞에 서있을 경진이를 생각하면 절로 어깨가 으쓱거려진단다.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되어 훗날 네 자신을 돌아 볼때 오늘의 행군을 밑천으로 무엇이든지 해내는 듬직한 한 사회인이 되겠지.
경진아 사랑한다.그리고 보고싶고.
말없는 믿음속에서 묵묵히 제 일을 하고있을 경진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