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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모든것을맡기는기도

by 고선 posted Jan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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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오늘제게무슨일이생길지
저는모릅니다
오직주님이영원에서부터
저의더큰선을위하여미리보고
마련하신것외에
다른일은일어나지않으리라는것을
알뿐이오나그것으로넉넉합니다
영원하시고헤아릴수없는
주님의계획을우러르고
주님께대한사랑으로마음을다하여
이를따르며저의모든희생을구세주이신
예수님의희생제물과합쳐
당신께바칩니다
예수님의무한한공로에의지하여청하오니
주님이원하시거나허락하시는모든것을
어려움중에참고견디며
온전히순종케하시어
주님께영광이되고
저의성화에보탬이되게하소서.~~~아멘
선아안녕
연대별로올라온사진을보니슬이선아모두추워보이던데
고참언니라말도못하고꾹꾹참으면서동생들보살피느라
애쓸선아생각에이모는고맙기만하구나
안그래도늘니엄마가몸이약하다고걱정이많았는데......
이제얼마안남았지?
부산에서부터오늘이곳문경을거쳐조령까지
너의한발한발이아니너의한땀한땀들이모여서
만든너의열매를돌아보려무나?
많이힘들기도했지만얼마나근사하니?
국토종단이주는의미가같이종주하는모든아이들에게도
여러가지모양으로다가가겠지만
특히선이에게는더~큰보람더~큰희망으로더~큰원동력으로다가서길
올2005년을힘차게,멋지게시작한선이를보면서이모는무한한가능성을
품은선이의밝은미래를보는것만같아기쁘다
세상은넓고할일은많다던어느사업가의말처럼
이세상은선이를향해팔을벌리고선이가오늘처럼다가오기를기다린단다
지금처럼힘차게지금처럼멋지게고난을헤치고저~넓은세상으로
달려가려무나
남은일정무사히잘마무리하고건강하고밝은모습으로경복궁에서만나자
1월15일전주에서선이를사랑하는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