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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5.01.15 20:50

오늘도

조회 수 139 댓글 0
아들아 오늘도 잘 먹고 잘자고 잘걷고 있겠지?
아니 지금쯤은 저녁식사를 하고 있으려나.
엄마는 벌써 먹고 치우고 누나랑 찜질방 가려고 하는데.....
일각이 여삼추란 말이 이런때 쓰는 말인가.
정말 하루 하루가 너무나 길구나.
네가 돌아올 날만 매일 손꼽아 기다린단다.
엄마가 이런 마음인데 우리 아들은 얼마나 집이 그리울까나.ㅜㅜ
민수야 엄마가 너무 너무 보고싶으니까 부지런히 걸어서 경복궁에서 얼른 만나자.
내일도 다른대원들과 서로 도와가며 즐겁게 탐사 하기를 바란다.
민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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