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주호!
니는 우리가 편지를 안 보내서 안울었제?
엄마는 니가 울까봐 편지 안보내고 매일 같이 이렇게 인터넷으로 안부룰 전한다.
그래도 좀 울릴걸 그랬나
아들아 냉수마찰하러 제일 먼저 용감하게 뛰어드는 것을 보고 아빠가 음, 우리아들이 장하군하셨단다
그런데 무늬만 그런거 아니냐
진작은 추워서 머리도 못감고 나온것은 아니겠지
까까머리는 좀 길었냐?
편지전달식이 그렇게 중요한 일부분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엄마가 후회스럽다.
신경쓰지못해서 미안하구나
우리아들이 많이 섭섭했겠네?
미안해
사랑하는 아들
보고싶다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행군하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면 엄마는 너가 너무 대견스럽다.
멋진 사나이로 변해있을 너를 기다리며
오늘밤도 아빠, 엄마의 사랑이 너의 곁에 따스한 온기가 되어 품고 자렴
주호야
아빠가 사랑한다고 전해달래, 그리고 보고싶다는 말씀도
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65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609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5078
30969 일반 보물단지 서윈진! 서원진 2005.01.15 136
30968 일반 자랑스런 내아들순원아! 권순원 2005.01.15 137
30967 일반 멋진 공주님들의 당당한 귀성을.... 권 수연, 권 수려 2005.01.15 204
30966 일반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선열 2005.01.15 125
30965 일반 원진이에게 서원진 2005.01.15 317
30964 일반 이민아 화이팅! 이민아 2005.01.15 294
30963 일반 행복한만남이...... 박남준 2005.01.15 159
30962 일반 작년 여름의 땀방울!!! 김세중 2005.01.15 169
30961 일반 성범,정혜 방가방가 이성범,정혜 2005.01.16 197
30960 일반 강아지강아지 양하운 2005.01.16 293
30959 일반 정영아 냉수마찰 어땠니?? file 박 정영 2005.01.16 205
30958 일반 씩씩한 우리 손녀 양하운 2005.01.16 179
30957 일반 큰일을 해내고 있는 아들아!.......... 김성수 2005.01.16 144
30956 일반 보고싶다 . 성범,정혜 이성범,정혜 2005.01.16 215
30955 일반 고마워!!! 울 아덜~~~ 구해완 2005.01.16 190
30954 일반 점점..다가오는 울아덜~~@@ 구해완 2005.01.16 147
» 일반 아들! 니는 안 울었제? 신주호 2005.01.16 195
30952 일반 이제 네 밤 남았다! 강도원 2005.01.16 236
30951 일반 사랑하는 아들 남준에게 박남준 2005.01.16 196
30950 일반 삼일 남았다. 서원진 2005.01.16 189
Board Pagination Prev 1 ...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