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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아

by 정다운 posted Jan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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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다운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잘 오고 있니?
차가운 강가에서 얼음물로 씻기도(무지 손 발이 시렸겠다) 하고 별자리 관측도 했다니 즐거웠겠구나.
지금 생각에도 국토종단에 잘 보낸것 같아.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겠다는 생각과 합동심과 배려심을 많이 익혀서 올 다운이가 참 기다려 지거든.
부산에서 서울까지 걷는 여정에서 인내심 또한 배웠으리라 생각한다.
사진속 다운이는 좀 힘들어 보이고 추워도 보였지만 잘 견디고 완주 하리라 믿는다.
처음 제주도로 갔을 땐 좀 불안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이젠 잘 견디고 올 거라는 믿음뿐 걱정이 사라졌다.
다운아 이제 3밤 후면 만나는 구나.
19일 경복궁에서 볼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