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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6 22:54

우리 딸~~~

조회 수 222 댓글 0
오늘도 열심히 걸었겠구나...
엄마는 오늘 아주 열심히 청소를 했단다.
레오는 따라다니며 말썽을 부려서...
화장실에 4번이 강금당했단다. 불쌍하게도....
성아방 침대에 올라가서 이불에 오줌싸기...
아빠 섹스폰에 쉬하기...
소파에 쉬하기...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화초뽑아서 끌고 다니기...
그래서 지금 다시 화장실에 강금...
강금은 성아다음으로 레오를 끔찍하게 아끼는 아빠란다.
화가 단단이 났어.

이제 며칠 밤만 자면 우리 성아를 볼 수 있겠네....
정말 보고싶다.
밥 잘 먹고....
감기 걸리지 말고....
웃으며...지내길 빈다. 간절히

보고싶다...사랑한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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