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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
오늘은 이천에서 잠들겠구나.내일은 열기구를 체험하는 시간도 있을게고.
시간이 참으로...
엄마는 어려서부터 시간이 너무 빨리간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도원이 보내놓고는 참으로 시간이 더딘것을 경험했단다. 후유~
근데 이천~경복궁에 입성할 날이 바로 코 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지진단다.
아들!
오늘 큰이모 집으로 정이모가 퇴원을 했거든. 이모가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니까 엄마가 자주 들여다보아야겠거든. 큰 이모네서 도원이 혜인이 사진을 보았는데 많이 말랐다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강하게 보인다고들하시더라.
언제나 우리 도원이 이야기가 나오면 가능성에 대해서 이구동성(한목소리-동감한다는 뜻-)으로 이야기한단다.
자연스럽게 유학 이야기가 또 거론되었는데 도원이는 유학을 보내더라도 그야말로 큰 획을 긋는 싸나이가 될거라는 말도 있더구나.
엄마는 머얼~리 보내는 상상을 하니까 마음이 시려오면서도 먼저 인정을 받는다는 사실은 엄마 마음을 뿌듯하게 했단다.
형아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어서 그런걸거야.

도원아!
인간은 힘들거나 무서운 경험은 되풀이 하기싫어하는 본능이 있다거든.
방어를 하는거지. 지금의 종단을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분명히 힘들다?라는 표현보다는 고통스럽다? 이 말이 맞는 말같은데 기회가 주어질때 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사람은 재대로 경험한 사람이리라고 생각한단다.
도원이는 어떨것 같나?
우리 도원이.
빨리 안아보고 싶단다. 도원이도 엄마 품이 그립지!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남자되어서 만나자꾸나.
도원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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