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오늘도 추워서 고생 많았지??
거기도 눈이 내렸는지......
여긴 새벽부터 눈이 내렸단다~~
지금이 재일 힘든때인거 같구나....서울이 가까워지면 질수록 힘은 더 들텐 데...
힘들때면 아빠,엄마 생각하며.....너가 살면서 좋았던 기억만 떠올려 봐~~~
그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꺼야......!!
아들아~~
이젠 3일밤만 자구나면 울장한 아들~~~
추위를 이겨낸 아들~~~
끝까지 완주한 아들~~~
자신과의 싸움을 이긴 아들~~~을 보겠구나@@@
너무나 더디게 지나간 시간들...
물론 완이는 아빠보다 더 그랬겠지만....
아들아~~~
조금만 참고 힘 내주길 바란다~~!!
할수있지???잘 할거라 믿는다~~!!
오늘밤도 잘 자주고 내일도 "아자아자 홧팅"
완아!! 많이 많이 보구싶다~~~~~~~@@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