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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
완이가 있는 곳도 바람이 많이 불겠다.
여긴 눈이 많이 왔어. 거기도 눈이 왔니?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았는데... 울 아덜 더 많이 그립다.
정말 보고싶다.
첨에 아덜 보내고, 엄마가 많이 걱정도 되고, 힘들었는데,
엄마가 한폼 잡았잖아. " 너 가서 잘해라!!! 엄마는 너 믿어!!! 엄마는 너 없어도
잘 할수있어!!" 솔직히~ 엄마가 자신없었어.
하루 이틀 시간이 갈수록, 아덜은 씩씩해지고, 엄마는 네가 더 보고싶고...

너의 힘든 행군의 어제와 오늘이, 엄마에게도 많은 생각을 만들어주었어.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없지만... 가슴이 더 많이 아프게 보고싶은거...

너에게 지금의 모든일이 힘들고 어려웠겠지만, 엄마도 아빠도 완이가
보이지않고,
손잡을수 없고,
너의 목소리 매일 들을수없고,
널 안아 볼수없고,
너에 찡그린 모습,
너의 웃는 모습,
엄마한테 화내는 모습,
아침에 일어나
" 엄마~~ 안녕히 주무셨어요?" " 엄마~~ 사랑해!"
그런 모든 너에 모습이 너무 그리워서~

이상해? 너의 숨소리가 가까워 질수록 안심이 되는게 아니라,
더 많이 빨리 보고싶고, 시간이 자꾸 늦어지는듯 싶어. (엄마~ 바보 마죠!)

힘든 이천으로의 너의 여정에 엄마와 함께 있었음을 기억하며 울 아덜
좋은 밤 되라.
오늘 용인으로의 너의 발걸음에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할께.
마지막까지 아덜~~ 힘내!!!
아들!!! 엄마와 아빠의 아덜~ 홧팅!!! 아자~ 아자!!!
사랑해!!!
보고싶어~ 만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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