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누리
대장님께서 우리 누리 또 사진을 올리셨네
많이 고맙다고 전해드리렴
엄마는 사진볼때마다 금새 미소가 얼굴 한아름이란다.
다른 친구들이나 언니, 오빠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우리 누리 얼굴을 볼수 있어서 많이 행복해.
누리야 미소가 없더라.
많이 힘들지 조금만 조금만 힘을 더 내
우리 경복궁에서 아주 많이 힘껏 안아보자 자랑스러운 엄마, 아빠 딸...
이젠 막바지에 다다랐겠다.
이틀만 더 걸으면 대망의 서울이지....
엄마랑, 아빠랑 갈수 없었던 많은 유적지들 보고
우리 누리 많이 배웠겠네..
와서 엄마에게 다 알려주렴...
엄마도 이제 우리 딸 볼걸 생각하니까? 밤에 잠을 재대로 자질 못했단다.
누리야 엄마가 꿈을 꿨는데
오빠가 글쎄 포기를 했다고 하더라. 그래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얼마나 속상하고 슬퍼했는지 아니
그래서 다음번에 오빠는 또 다녀와야한다고 엄마가 오빠에게 그랬단다.
엄마가 너희생각을 너무 했나봐
오빠는 잘 하고 있지...
이젠 이틀남았으니까?
땅만 보지 말고 먼 하늘도 보고 옆에 있는 들도 산도 보고
누리 머리속에 많이 담아와서 엄마에게 이야기해줄수 있지...
누리야 엄마 아침 해야하니까?
내일 또 쓸께...
어제 엄마가 쓴 말 잘 생각해봤니...
많이 많이 사랑해...
2005.1.16 아침에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2
30909 일반 미안한 오빠에게... 김세중 2005.01.16 134
30908 일반 오빠 아직두 미안하다. 김세중 2005.01.16 129
30907 일반 사랑하는딸수정아 백수정 2005.01.16 143
30906 일반 태완아.. 여기도 눈이 내렸단다. 10대대임태완 2005.01.16 174
30905 일반 우리 딸~~~ 김성아 2005.01.16 222
30904 일반 이젠 이천~경복궁이다!!! 강도원 2005.01.16 282
30903 일반 3일 남았다. 이민아 2005.01.16 187
30902 일반 빨리 수요일이 왔으면 김민수 2005.01.16 165
30901 일반 영관아~ 김영관 2005.01.16 151
30900 일반 이제,,이천이네@@ 구해완 2005.01.16 134
30899 일반 눈이 무지 많이 왔다 딸아 장혜민 2005.01.17 189
30898 일반 힘내라~~ 힘!!(막내이모) 강민주,강나연 2005.01.17 230
30897 일반 보고싶은 다운아 정다운 2005.01.17 187
30896 일반 장정14. 충주. 양하운 2005.01.17 189
30895 일반 딸래미 아빠다. 서원진 2005.01.17 228
30894 일반 아들아~ 보고싶어!!! 구해완 2005.01.17 238
30893 일반 웃으면서 걷는 아들 안주성 2005.01.17 284
» 일반 눈길을 걷는 사진속에 딸 김태영,김누리 2005.01.17 385
30891 일반 마니또 태영군 보세요. 김태영 2005.01.17 346
30890 일반 아니! 벌써 여기만큼? 전민탁 2005.01.17 165
Board Pagination Prev 1 ...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