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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만아 화이팅***

by 은승만 posted Jan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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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만아^^***~~~
벌써 월요일이야.
벌써라는 표현이 미안스럽지만 이틀만 지나면
우리 만날거거든. 너도 없는데, 아빠는 맨날 출장이구....
집안이 조용하긴 하더구만.
네가 와서 정민이랑 우리 토끼랑 뒹굴어줘야
우리집다운데... 빨리 와다오.
정민이가 먹고 싶은 메뉴 준비해두래.
어떤모습일까?
너랑 엄마랑 많이 성장해 있을거라 여겨지는건
엄마의 욕심인가?
널보내고 네가 참 어른스러워지고 있었구나
너도 참 힘든 한해를 보냈었구나
엄마를 많이 반성하면서
엄마가 조금더 인내하면서 너를 지켜봐야되겠구나``
생각했지.
올해에는 우리 잘 견뎌가며 또 한해를 잘 가꾸어 가보자구***^^
너를 정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2005년을 꿈꿀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믿으며,
올 한해를 잘 지내기를 소망하며,
경복궁에서 만나자.
마지막까지 화~이~~팅**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