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일만 있으면 만나겠네..그치? 기대대지?오빠 글구 엽서가 아직 안왔어.안오면 어떻하지?그래도 2일 밖에 안남았는데...그래두 오겠지?난 믿고있어.오빠 사랑해,이틀후 씩씩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