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지가 눈앞에! 작은 영웅들 화이팅!

by 이정훈 posted Jan 17,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지가 눈앞에! 작은 영웅들 화이팅!

정훈아,
더디어 이틀 남았다!
지금 그만 두라 고하면, 죽어도 그만 두지 못 하겠지?
고지가 바로 눈앞에 있는데...
정훈아 백두대간 때 몇 구간 남겨 놓았을 때보다
더 가슴이 설레 이고 기다려지지?
엄마도 너무나 기다려지는데.
엄마는 어제 현택이 형아 집에 자고 오늘 아침
대구에 내려 왔어.
19일날 일찍 갈께. 현택이 형아도 함께 경복궁에
갈거야. 기다려~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을 것으로 믿으며
나의 사랑하는 아들 안녕!
2005년1월17일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