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랜만에 편지를 쓴다.
시형이보다는 조금은 편한길을 떠났기에 편지를 많이 쓰지를 못했다.
두려움없이 새로운 세계를 접해보기를 아빠는 원했다.
모든 일에 두려움없이 다가서기를 원했다.
자신있게 너의 길을 가기를 원했다.
그러기에 망설임없이 길을 재촉했다.
조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행여 시차적응이 잘되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음식적응이 잘 되지는 않았는지
걱정하지는 않겠다. 아빠는 많은 외국에 나가서 다 상황에 맞게 적응했다.
너도 아빠 딸이니 잘 하겠지.
너에게 주어진 모든것은 다 네가 극복할 수 있는 일이라는것을 명심해라.
그래도 힘이 들 땐 기도를 하거라.
너의 주님께서 해결해 주실거다.
지금쯤 아테에서의 환상적인 날들을 보내고 있을 수빈이.
많이 보고, 느끼고, 네가 아는 지식과 비교해 보려무나.
1월 17일 운주에서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5
30849 일반 2일만 있으면... 김세중 2005.01.17 121
30848 일반 수호야~! 조수호 2005.01.17 134
30847 일반 스키장이... 박선열 2005.01.17 153
30846 일반 최후의 승리자!!! 박정영 2005.01.17 162
30845 일반 고지가 눈앞에! 작은 영웅들 화이팅! file 이정훈 2005.01.17 248
30844 일반 자랑스런 선열아 박선열 2005.01.17 111
30843 일반 1연대 2대대 이시형 대원 화이팅!! 이시형 대건안드레아! 2005.01.17 339
30842 일반 오늘도 해가 저물었다. 이시형 대건안드레아! 2005.01.17 196
» 일반 오랜만이군. 딸랑구 이수빈 2005.01.17 135
30840 일반 훌륭하다, 대견하다 조수호 2005.01.17 170
30839 일반 김승주ㅋㅋㅋㅋㅋㅋㅋㅋ 김승주 2005.01.17 177
30838 일반 너무 보고싶다 나의 딸 수정아... 백수정 2005.01.17 193
30837 일반 이쁜놈 경기도!! file 고석원 2005.01.17 170
30836 일반 남준아> <ㅋ 박남준 2005.01.17 243
30835 일반 눈길 걸으며 무슨생각? 정윤영 2005.01.17 153
30834 일반 경기도로... 장정 15. 양하운 2005.01.17 166
30833 일반 열심히 한양으로 정다운 2005.01.17 108
30832 일반 어서 어서 오렴 이상우 2005.01.17 166
30831 일반 경기도에 도착한 기분이 어떠니? 김성아 2005.01.17 160
30830 일반 이젠..경기도~~@@ 구해완 2005.01.18 129
Board Pagination Prev 1 ...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