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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8 09:11

우짜면 좋노

조회 수 246 댓글 0
오늘 아침에서야 민수 편지를 보았다
편지를 읽고 또 읽고.....

우리 아들이 원래 이렇게 의젓했던가.
엄마가 알고 있던 아들 모습보다 훨씬 더 의젓해지고 생각이 깊어진 것 같더구나.역시 네가 내 아들이라는게 엄마는 정말로 자랑스럽다
편지 내용중에서 엄마가 제일 맘에 든 것은 네가 친구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 하고 있다는게 정말 맘에 들었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있는 네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정말 좋다

이제 내일이면 만나 보겠구나
사진으로 봐서 그런지 정말 꼬질꼬질(?)해 보인던데
기차나 태워줄라나 모르겠네 ㅜㅜ
기차 안태워 주면 우쨔면 좋노
다시 걸어서 집으로 와야 될랑가 ㅡㅡㅡ
오늘 저녁잘때 잘 씻고 자그라 잉
내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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