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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11월30일.백두대간 종주 완주 하던 날)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훈장

사랑하는 아들 정훈아!
더디어 네가 해냈구나. 축하한다!
백두대간 종주에다가 국토 종단이라는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훈장을 너의 인생 기록에 남기게 되었네.
이렇게 자랑스러운 훈장들이 많이 쌓일수록
너는 강해지고 무엇이던 못 할게 없는 거야.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서 포기할 때 너는 끝까지
해 낼 수가 있게 되지. 살면서 많은 역경과
고난들이 닥쳐온다 해도 꿋꿋하게 잘 참고 견디어 낼 거야.

사실 이제야 말인데, 엄마는 너를 보내 놓고
몇일 동안은 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서 혼났어.
다른 친구들에 비하여 몸도 약한 편인데, 그런 네가
고생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어.
지금도 우리 장한 아들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려고...
엄마는 왜 다른 사람들 보다가 눈물이 많을까?

정훈아 정말 수고했다!
고마워! 장한 아들이 되어줘서.
내일 경복궁에서 만나자.
나의 장한 아들 정말 고마워!
엄마는 네가 있어서 너무나 행복해!
2005년1월18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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