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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아들아

by 박진우 posted Jan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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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아들아
얼마나 힘이 들었겠니?
얼마나 집에 오고 싶었겠니?
얼마나 먹고 싶은게 많았겠니?
포근한 잠자리는 또 그 얼마나 그리웠겠니?
그외 얼마나 많은 것들이 너를 힘들게 했겠니?
참 많이 힘든 시간들을 보낸 우리 아들 수고했다.
장하다.
앞으로 그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큰 영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그리고,
축하한다 아들아
제주에서 서울까지 영남대로 곳곳에 너의 발자국이 찍혀 있겠구나
그 걸음 걸음이 너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그 걸음이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가길 엄마는 소망한다.
끝없이 뻗어 나갈 너의 큰 꿈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