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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by 고선 어머니 posted Jan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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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우리 오늘 만나게 되는거니?
정말 우리 딸이 그 힘든 여정을 마치고 개선장군이 되어 돌아오는거냐구?
고맙고, 고생했다.
조금 전에 써니 사진 봤단다.
건강해서 다행이구 집에 오면 푹 쉬자꾸나.
고생했던 만큼 우리 딸에게 큰 재산이 될거야.
아마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느껴질껄...
사랑하고 조금 후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