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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진엽에게

by 노순영 posted Jan 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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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진엽아!
오늘도 하루가 지루하게 지나가고 있구나.
진엽이가 집에 없으니, 하루가 왜이리 길고 지루한지...
시간이 지날수록 하루 하루가 더 길어지고 있는 것만 같구나.
아테네에서 파르테논 신전, 고대아고라 ,제우스신전등을 보았다는
내용을 전화사서함으로 들었단다. 대원들도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다니, 안심이 되는구나.
지중해의 푸른바다내음을 재잘거릴 귀여운 우리 아들 목소리를 빨리 듣고
싶구나.
마지막 날까지 건강하게 즐거운 탐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