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정욱이에게

정욱이 안녕 ^^*~
공항에 가는 것도 못보고, 출발할 때 전화도 못해주고..
아빠 미웠지... 오늘따라 아빠 함양, 순천으로 출장이었기에
길 떠나는 정욱이에게 소홀하게 되었네.
아빠도 무지 가보고 싶은 곳 ...아프리카
정욱이가 먼저 가보네.. 어떤 그림으로 정욱이에게 다가올까?
멋있는 곳으로 보다는 새로운 세계의 장이 펼쳐지는 곳으로
기억되고 출발점이 되는 아프리카 여행이 되었음 좋겠다.
돌아 올 때 까지 건강하고 대원들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굿굿한 여행이 되길........ 아프리카 대원들 모두 홧팅!!! 정욱이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