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습으로..

15박 16일의 대장정을 하루 앞두고.
대장님이 올려놓은 여러곳의 배경사진에서
수빈이를 보았다. 모두 건강해 보여 안심이다.
힘들지는 않았는지..
수빈이가 보았을 많은 문화와 문명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여유로운 재산이 될거라 믿는다.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오거라.
그리고 새로운 생활을 활기차게 시작하자.
한층 성숙해 있을 나의 딸랑구를 설레임으로 기다린다.
2005. 1. 25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