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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닮은 아들에게

by 임정욱 posted Jan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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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 ^^*~
오늘 이곳은 새벽녘에 소리없이 내리기 시작한 하얀눈을 아들의 마음에
전한다.. 쓩~~~ 웅~~~( 받았니 ㅋㅋ)
아침에 일어나 주방에서 일을 하려는데..
아빠가 동료 대원들의 메일, 사진을 보셨는지 킬리만자로 등정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왠지 마음이 벅차고 아팠단다..
그러면서 킬리만자로 등정한 정욱이 안에 있는 엄마도 함께 한거지
엄마는 요사이 정욱이가 여행을 시작할 때부터 왜이리 분주한지
정욱이 여행하는 기간 동안 엄마도 열심히 하루 일과에 매진할께..
(아들이 책 볼때 TV 본 엄마 ...정말 미안해....
이젠 열심히 하는 엄마가 될께.. )
정욱아~~ ^^*~
정욱이가 엄마를 믿는 것처럼 엄마는 항상 너를 믿고 기다릴께
지금처럼 ..알쥐..^^
사랑한다.아들
"모든 탐험연맹 대원에게 장하다고 외치고 싶고,
대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수고 하시고..
아프리카 팀 모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