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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우석아!

by 최 우석 posted Feb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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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아! 널 보낸후,물 만난 물고기처럼 여러 날 자유로이 떠다녔단다.
눈물과 걱정과 인터넷에 매달려있었던 과거의 엄마가 아니어서 서운하니?
우리 서로 잘 지내자!!!!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더라!!날아갈 것처럼 경쾌해서 엄마,아주 행복했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온 가슴을 열어,웃음으로 가득 채워오렴!
다시 돌아올 이곳에는,중학교완 비교도 되지않을 전쟁이 대기 중이니....
기운 가득 받아와서,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자!!!
언제나 널 믿고,사랑하고 또 사랑하는것,알지?!!!
마무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잘하고 와라.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