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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냐?

by 김민섭 posted Feb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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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아들에게

아프리카라는 또 다른 세상을 보니
그렇게 즐겁고 신나니?
사진마다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을 보니
엄마도 저절로 웃게된다.(살이많이 빠진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좋을까 고생하러 가서.
너없는
슬쓸한 명절을 또 보내고 있다.
그래서 인지 더욱 보고싶고 생각이난다.
이제 겨우 반 지났는데.......
넌 하루가 짧겠지만 우린 무척 길 단다.
민섭아
끝까지 힘내는거 알지

돌아와서도 사진속의 밝은 미소 잃지말고 생활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