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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아들아~
어느새 훌쩍 큰 너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끼고, 든든함을 주는 요즘, 많이 놀라면서 우리 아들이 자랑스럽기도 하단다.
시험에 또 시험 헉헉 거리며 학원다니고, 기말고사 준비하고 앞뒤 돌아볼 겨를도 없는 너의 중학생활 시작이 무척 안타깝고 안쓰러워서 마음이 많이 아펐었어.
국토대장정을 신청하겠다는 너의 단호하고 확고한 결단에 벌써 마음도 몸도 컸다는 것이 얼마나 대견스럽던지...
약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너는 엄마 아빠께 신선한 충격을 주었단다.
너의 성숙된 모습에 아빠는 적극적으로 너의 결단력을 믿고 도와 주셨지.
어쩌면 엄마보다 아빠가 더 정성을 쏟으며 너의 입장이 되어주는 것을 많이 느꼈을거야.
기말고사 끝나고 연천 도농교류를 다녀와 다시 짐을 꾸려 떠나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마음은 편치 않았지만,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건강함에 감사하고, 너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단다.
탐험대장님들 말씀 잘 따르고, 서로 도와주며, 무척 힘이 들더라도 거뜬히 해내리라 믿는다. 하루하루가 값진 날들이 될거라 믿어.
아들아 ~나 자신을 돌아보고, 정리하고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
사랑하는 아들 아플까봐, 힘들까봐 걱정하는 엄마에게 "남자라면 이 정도는 이겨낼 수 있어야 해요"라고 말한 너의 강인함을 믿고 엄마 아빠는 무사히 도착하길 기도하며 기다릴게.
우리 아들 홧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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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2
16409 일반 선혁 홧!!!!!!!!!!!!띵!!!!!!!!!!!!! 이선혁 2005.07.28 178
16408 일반 영민에게 서영민 2005.07.28 178
16407 일반 화이팅 하자.... 방 그리 2005.07.27 178
16406 일반 사랑하는 은이야^^* 이지은 2005.07.27 178
16405 일반 아들 화이팅 전승하 2005.07.27 178
16404 일반 최선을 다해줘 우근식 2005.07.20 178
16403 일반 아들 보아라 장명진 2005.07.16 178
» 일반 사랑하는 아들 동규! 이동규 2005.07.15 178
16401 일반 아자~아자~ 박경태 화이팅!!! 김은진 2005.01.15 178
16400 일반 장하다. 엄마의 영웅!! 구해완 2005.01.15 178
16399 일반 축하해 시형!! 이시형 2005.01.11 178
16398 일반 믿음은 자신이 만드는 거야. 신우석 2005.01.09 178
16397 일반 이재현.........ㅎ 이재현 2005.01.07 178
16396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현영아 이현영 2004.08.18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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