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형아~

by 이동규 posted Jul 15,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형아~
나 낮잠자고 일어 났는데 형아 오늘 많이 더워서 힘들었지.
엄마랑 나랑 둘이서만 있어야 돼.
아빠는 9시에 할아버지 병원에 가셨어.
지금 엄마랑 운동 갔다 올게.
집이 텅 빈것 같아.
그래서 형아 없어서 엄마 슬플까봐 모시고 나갔다 올게.
형아~ 잘 지내고 와.
물건은 잊어버리지 말고, 추우면 긴옷도 입고 아프면 약도 먹고,그리고 피로회복제 넣어 준것 꼭 매일 먹어야 돼.
잘자. 안녕
내일 또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