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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곰지의 글을 그리워하며

by 박동균 posted Jul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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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지!!!!!!
이렇게 네가 그리울지 몰랐다
네가 힘들어하는 동안에도 엄마는 네게 힘이 될 말을 못하겠구나
엄마가 지금 더 힘드니까 네가 보고파서.
몇일? 몇시간? 손꼽아 기다리면서 네가 신체적인 아픔을 견디고 있는동안 엄마는...
이런것들이 네가 커가는 과정인데 왜 가슴이 저려오는지.
너의 귀엽고 이쁜 눈이 그립고 너의 착한 맘이 그립다.
어떻게 잘할수 있을까???
하지만 엄마는 너를 믿는다
또다른 너를 찾을수 있을꺼라고.
힘내 사랑한다
----울아들의 처진 눈썹을 보고파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