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주현아 오늘도 힘든 하루가 시작되겟구나 그렇지만 힘내 너의곁에서 널 사랑하는 가족들이 잇잔아 친구들이 보낸 답장을 보니 모두 너무 힘들다고 써 보냇더구나 엄만 눈물이 자꾸나서 괜히 고집부려서 우리 주현이 고생시키는게 아니가 하고 하지만 주현아 이 탐험은 아주 작지만 니 인생에서 중요한 경험이 될거라고 엄만 확신한다 더욱더 힘내서 오늘도 화이팅 엄마도 니곁에 잇을게 맘속으로 우리 주현이는 등산 싫어하는데 힘들다고 어제 배낭메고 얼마나 고생햇니 무사히 등반을 마쳣다니 우리딸이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지내길 부탁한다 아참 핸드폰 비밀번호가 뭐니 써비스에 맡겨야 하는데 비밀번호알아야 한데 답장에 써줘 우린 니 답장만 손꼽아 기다린다
사랑한다 너무 많이 오늘도 화이팅 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