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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우비소년..?

by 김상혁 posted Jul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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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비가 살포시 내려와 길바닥이 촉촉한데..
아들 그곳은 어떠신가..?

지금쯤 우비입고 배낭메구 친구들과 씩씩하게 걷구있을까..?
아님 힘들어 죽겠다구 인상 박박긁구있을까,,?
엄마가 아는아들은 친구들에게 용기주며
씩씩하게 한발 한발 내딛으며
휘파람 불어가며 걷구있을거라본다

아들 ..!
지금 그곳에서의 시간시간 잊지말구
뼛속 깊이깊이 새겨가며
맘껏 즐겨
그시간은 너의최고의 시간될거니까

지금 그곳에서 같이지내는 친구들과 형들과 아우들 모두들에게
잊을수 없는추억이될거야...

오늘두 몸관리잘하구 ....
아들 ..! img30.gif
홧팅이다..